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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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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간 주도의 자발적 운동인 ‘착한 임대인 운동’의 온정이 김천시 곳곳으로 퍼져나감에 따라 그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임대인 전원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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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기준 김천시 관내에는 93명의 임대인이 186개 점포에 임대료 면제 또는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평화, 황금시장)에서도 임대인 9명이 12개 점포에 대해 월세 30% 인하 또는 100% 면제 의사를 밝혔다. 대신동, 대곡동, 율곡동 등 주요 시내의 상가 밀집지역에서도 여러 개의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중대형 건물주들을 포함해 많은 건물주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자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정신을 실천해 우리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준 임대인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우리 김천이 살맛나는 도시가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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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휴게음식업김천시지부 등 사회단체와 평화·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김천시에서도 범시민적 붐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 상점가 및 도로변 8곳에 현수막을 내걸었을 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및 사회지도층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 참여 임대인에게는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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