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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등교일 5월 4일로 추가 연장…온라인 강의 길어져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4.03 17:52 수정 2020.04.03 17:52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결단”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의 등교일이 5월 4일로 추가 연장됐다.
김천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학식을 취소하고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휴강한바 있다. 당초 4월 13일 등교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타 대학들도 등교연기를 결정함에 따라 김천대에서도 한 달 여 더 연장을 결정했다. 생활관 입사기간도 5월 2일~3일로 연기됐다. 이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되는 수업도 연장된다.
김천대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을 더 연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면서 "학생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수도권 등 대부분 대학들도 등교를 연장키로 했고 우리도 등교일을 추가로 늦출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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