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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경북배드민턴인, 도민에게 희망 전하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4.07 15:31 수정 2020.04.08 15:31

최한동 경북협회장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희망 릴레이 동참

ⓒ 김천신문
경북배드민턴협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 모두가 힘든 시기를 맞아 체육인이 해야할 일을 하기위해 경상북도체육회의 코로나 19 위기극복 희망 성금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경북 배드민턴이 전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려 경북도민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를 담아 최한동 회장이 5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오종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협회 임원, 권성덕 경북전무이사협의회장, 각 지역 회장 순으로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최한동 회장은 "경북배드민턴협회에서 보내 준 경북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덕분에 항상 큰 힘을 얻었다.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도민들이 힘든 상황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우리협회도 동참하게 됐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북배드민턴이 세계로 우뚝 서 국민들과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스매싱을 날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 모두 건강하고 힘내시길 바란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9개의 국제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선수, 지도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평소에 받은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100만원을 모금에 동참했다.
한편 경북체육인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 릴레이(바통 챌린저) 모금 운동은 내달 1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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