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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본사 이사인 이종덕 변호사(사진)는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교 재단을 돕기 위해 2천20만원을 쾌척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김천고의 개교가 늦어져 교내 공무직 직원 26명의 급여지급에 차질을 빚는다는 소식을 접한 이종덕 변호사는 이들의 일부 급여명목으로 2천20만원을 송설당 교육재단에 기부하며 고통분담에 앞장섰다.
이 변호사는 “힘든 시기에 모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 “모두 함께 힘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이종덕 변호사는 김천고,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고시에 합격 후 삼락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재까지 변호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