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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댐 출렁다리 기반시설 확충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4.21 18:54 수정 2020.04.21 06:54

주차장 111면‧화장실‧휴게시설 추가설치

ⓒ 김천신문


김천시는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반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김천부항댐 출렁다리는 2018년 11월 개통 이후 30만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김천시의 대표 관광지다. 하지만 기존 수달공원 내 화장실 1개동과 주차장 50면으로는 수용이 어려움에 따라 시는 수달공원과 출렁다리 인근의 부지를 매입해 화장실 2개동 및 주차장 111면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개선했다.

이밖에도 출렁다리 및 주차장에 퍼걸러(터널 모양의 정자), 흔들의자, 벤치 등 휴게시설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우리시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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