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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선불카드형 지역화폐 ‘김천사랑카드’ 출시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4.27 17:17 수정 2020.04.28 17:17

6월 말까지 충전액의 10% 추가지급 특전

ⓒ 김천신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카드’가 출시됐다.

김천시는 27일 김천사랑카드를 출시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과 서동완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 등 관내 금융기관장 18명, 외식업·숙박업 등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김천사랑카드를 발급하며 성공적인 출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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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초 7월 발행예정이던 김천사랑카드 출시일을 세 달여 앞당겼다. 출시기념 특전도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액의 10% 추가지급(44만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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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카드는 관내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단 대형마트(김천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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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카드 구입 및 충전은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단위농협, 산림조합 등)에서 가능하다. 또한 5월 중순에는 모바일 상품권도 발행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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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이형 김천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150억원 발행해 140억원이 판매 됐다. 5월 초 150억원을 추가발행 예정이며 시민들의 관심 속에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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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게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김천사랑카드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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