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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5일 황악예술체험촌에서 새마을 공동체 정원사업 ‘가족텃밭 정원학교’를 개강했다.
새마을 공동체 정원사업 정원학교는 유휴지를 활용해 이웃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2015년 행정안전부 공동체 정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1억 5천만원으로 정원사업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2016년부터 매년 30가구를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하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천연염색,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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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동체 정원학교 개강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특별한 의식행사 없이 간단한 사업 소개를 마친 뒤 텃밭 추첨, 모종 식재, 손 소독제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가족들은 읍면동 새마을회장들의 도움을 받아 이랑 만들기, 경지토양의 표면을 덮는 멀칭 작업을 했다.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대추방울토마토, 비트, 오이, 가지, 레드치커리 등 모종과 각자 준비해온 모종을 심으며 텃밭 조성에 정성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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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식 새마을지회장은 “텃밭 내 체험활동 중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라며 작물재배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그리고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 공동체 정원사업 정원학교는 개강에 앞서 지난 6일부터 참여자(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4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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