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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지역 숙원사업 해결 위해 발품 행정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4.28 16:59 수정 2020.04.28 16:59

보행로 개설‧지방도 확장 공사현장 방문

ⓒ 김천신문


김충섭 시장이 지난 27일 대항면 향천리 보행로 미개설 구간과 구성∼대항간 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시정 현안을 살폈다.

김 시장은 먼저 대항면 향천리 직지사 우체국 앞∼직지별장빌라 간 보행로 미개설 구간 현장을 찾아 “보행로 개설시 기존 나무를 살리면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닐 수 있는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직지사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 보행로가 개설될 수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시장은 구성∼대항 간 지방도 903호선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미개설 구간인 구성 마산리∼대항면 주례리(삼거마을) 신규 도로개설사업에 대해 “직지사권과 부항댐권의 주요관광지간 연결으로 관광벨트 구축에 꼭 필요한 도로이며 도로연장 2.2㎞ 폭 10m 신규개설 구간으로 사업비 120억원 가량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인 만큼 도로관리청인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추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대해서는 되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 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도로가 개설 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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