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9일을 끝으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원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4명의 위원이 참여해 20일간 진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세입․세출, 명시․사고이월비, 기금 등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를 추진했다. 또한 검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김천시장에게 제출했다.
2019회계연도 결산내역은 결산검사 종료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하고 6월에 김천시의회 정례회의 승인 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을 분석해 그 결과를 행정에 환류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결산검사위원이 제시한 의견은 업무 추진에 반영해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재정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