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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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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8일 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방범용 CCTV 신규설치사업에 앞서 품질 좋은 CCTV를 선정하기 위한 성능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2020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필요한 우수한 성능의 카메라를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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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쇼핑몰에 등록된 조달우수업체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7일간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했다. 17개 업체가 참가해 김천여고 앞에 CCTV를 설치, 24∼25일 이틀간의 저장 영상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주간, 야간 화질 및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CCTV는 2020년 방범용 CCTV 신규설치사업에 6:4비율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천경찰서와 협의해 우선순위가 높은 지역에 100여대의 CCTV를 관내 현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도에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구축 중이며 7~8월경 사업이 완료되면 CCTV영상 정보를 실시간 전달로 긴급구조에 따른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더욱 더 편리하고 안전한 김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