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김충섭 시장은 지난 8일 코로나 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사업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 곳곳을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스포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미비점을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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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실내수영장은 19억원을 투입해 샤워실 등 내부시설 보수와 수배전반 및 공조기 교체를 완료했으며 녹막이 예방을 위한 지붕 보수 공사도 곧 완공 예정이다.

또한 4억원을 들여 터치스크린과 다이빙보드 등 장비 보강을 통해 오는 9월로 예정된 수영장 재공인 획득을 위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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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역시 10억원을 투입해 20년 된 노후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중이다. 19억원이 투입되는 인공암벽장은 6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도 1억원을 들여 마룻바닥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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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국민체육센터, 스쿼시·헬스장, 김천체력인증센터를 시작으로 12일 실내수영장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독, 열화상카메라 설치, 체온계 비치 등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종합스포츠타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었던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길 바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내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코로나19로 미뤄진 전국단위대회를 이달 20일부터 회장기 중고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재개하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주기 위해 많은 대회를 유치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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