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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유휴공공시설 ‘지역민 문화공간’ 으로 탈바꿈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5.09 12:46 수정 2020.05.09 12:46

김천대, 경북도 마을문화 공간조성사업 연구용역 추진

ⓒ 김천신문

경상북도 마을문화 공간조성 연구용역 전문가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가 8일 오후 김천대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연구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마을문화 공간조성 사업은 지방인구 감소, 교통통신 발달 등으로 폐교, 폐역사 등 기능상실 공공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공적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유휴 공공시설에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주민화합을 증진하고 지역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공적시설활용과 지역민 문화 공간조성을 위해 경상북도가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김천대산학협력단의 한국문화산업컨덴츠연구소가 연구용역을 담당한다.

한국문화산업컨덴츠연구소는 유휴시설을 활용한 마을문화 공간조성사업의 환경조사 및 실태분석, 추진 기본계획 수립, 효율적인 운영 및 사후관리 방안 도출 등을 주 골자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특히 김천시의 유휴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향후 김천시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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