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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의회

김천시의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위한 임시회 개회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5.11 16:52 수정 2020.05.11 16:52

김세운 의장 “시민생활안정위해 의회차원 최선”

ⓒ 김천신문


김천시의회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212회 임시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1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3일간 시에서 제출한 454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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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1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의안 및 추경예산안 심사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 심의를 끝으로 제212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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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회 추경예산액 1조 1천억원 대비 390억원 증가한 1조1천390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등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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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의장은“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행복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할 때”라고 당부하고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김천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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