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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5.12 15:18 수정 2020.05.12 03:18

'광고문화 선전화로 쾌적한 가로환경 만든다’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1일 친절하고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정비 및 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광고문화 선진화를 위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최근 들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일환인 청결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를 통해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와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김천시지부 회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및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 김천신문

참가자들은 2개조로 나눠 직지교~이마트, 직지교~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노후간판 안전점검 및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 현장을 정비했다.
또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인근 주민과 업소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6월말까지 대대적인 노후간판 안전점검을 통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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