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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간담회 열다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5.14 18:32 수정 2020.05.14 18:32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 완성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도 이바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 관계자 등 20여명 참석
자동차 튜닝, 드론비행장,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 추진 현황 보고·향후 계획 논의

ⓒ 김천신문


송언석 의원이 14일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회,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사업,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지역거점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2021년도 예산 편성이 아직 시작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한 발 앞서 업무협의를 실시한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총선이 끝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고 21대 국회도 개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이 송언석 의원의 주도 하에 관계기관이 모두 모여 남들보다 서둘러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송언석 의원은 4·15 총선에서 김천의 도약을 위해 미래먹거리 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동차 튜닝은 대한민국의 新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5년까지 5조2천억원 규모로 국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관련 일자리도 7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드론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 향후 도래할 드론택시, 드론택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및 자격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며 전국 최초의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건립이 김천에 추진되고 있다. 교통분야 전반의 역사 홍보 및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교육·체험시험인 교통안전 멀티플렉스는 방문객의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 의원은 총선이 끝난 직후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5월부터 관계기관들과 월례회의를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그 첫 번째 회의로 관계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이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송언석 의원의 진행으로 국토교통부가 각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에 관해 참석자들 상호간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사업,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지역거점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교통안전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은 김천의 미래를 대비하는 사업이며 김천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다”라며 “교통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김천이 장점을 살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천의 미래먹거리 사업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윤영중 교통안전복지과장, 윤진환 자동차정책과장, 문석준 첨단항공과장 및 담당사무관들이 참석을 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한상윤 검사전략실장, 박민호 항공안전실장, 오태석 자동차튜닝처장, 이종원 드론관리처장, 최병호 교통안전연구처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김천시에서는 김재광 부시장, 윤상영 미래혁신전략과장 그리고 사업 및 예산 담당부서의 계장들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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