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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부항면 출향인 김삼환씨, 고향에 마스크 5천개 기부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5.21 17:58 수정 2020.05.21 05:58

ⓒ 김천신문

부항면 출향인으로 마스크 생산업체를 운영하는 김삼환씨가 지난 18일 면 마스크 5천개를 부항면사무소에 주민들에게 배부해달라며 기부했다.

김삼환씨는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윤 부항면장은“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김삼환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 시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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