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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뉴 스타트 인력양성사업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5.22 18:23 수정 2020.05.22 06:23

신중년 일자리 창출‧지역상생 큰 역할 기대

ⓒ 김천신문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0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뉴 스타트 인력양성사업’ 입교식을 22일 오전 인문사회관 5405호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한국전력기술(주) 국정과제혁신팀 문환병 부장, 인재개발교육원 박용정 처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자리혁신실 이태훈 차장과 김천바른시민모니터단 이장재 회장,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천지부 박소현 지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과 교육생 포함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21일간 치매예방강사자격증과정·창업교육과정·직업소양교육과정과 BLS(심폐소생술)·EFR(응급처치술)교육 수료 후 김천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서비스 인재로 육성돼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지역 내 고용안정 및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김천 및 인근지역에 실버세대 및 요양 복지서비스 수요계층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요양시설에서의 인력수요로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효과와 신중년 미취업자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스타트업 창업·창직 성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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