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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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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서부목장을 운영하는 강희수, 강동구 부자가 지난 26일 접견실을 찾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이웃돕기 후원 물품(우유 200만원 상당)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개령면분회장도 맡고 있는 서부목장 강희수 대표는 아들과 함께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렵게 공부하는 지역의 학생들과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귀한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서부목장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부목장 강희수, 강동구 대표는 2009년부터 이날 기탁한 500만원을 합해 일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212억3천500만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