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행정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6.01 17:57 수정 2020.06.01 05:57

증산면 과수농가 찾아 적과작업

ⓒ 김천신문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2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산면 부항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문화예술회관 직원 11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1천900㎡에 달하는 복숭아, 자두과수 적과 작업을 도우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요즘 일손 구하기가 평소보다 더욱 힘들어서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시 직원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화예술회관 김홍연 관장은 “농번기의 일손부족의 심각성에 대해 안타깝게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