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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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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주최로 ‘인사·노무 전문가 과정’이 열려 관내 기업체의 인사·노무 관련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해 매주 금요일마다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근로시간‧휴일‧휴가 관련 쟁점을 비롯해 임금, 상여금, 제수당, 퇴직급여 관련 쟁점을 다룬다. 또 퇴직‧징계‧해고 및 근로계약 종료와 관련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유앤의 임종호 노무사를 초빙해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근로계약과 취업규칙 관련 노무관리 쟁점을 주제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례를 위주로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천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빠져 있는 기업들이 변화하는 법과 제도를 신속히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기업 경쟁력과 경영활성화를 위해 상의차원에서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