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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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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김천시 증산면 소재 김천치유의숲(센터장 박창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건강)관광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웰니스 관광’에 신규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6년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주제를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 숲치유 등 4가지로 분류했다.
김천치유의숲은 이 중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면역력 강화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자연숲치유 테마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천치유의숲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김천치유의숲은 지역 거버넌스를 통해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지역관광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창은 센터장은 “이번 웰니스 신규 관광지 선정을 통해 김천치유의숲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널리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웰니스 클러스터(Wellness Cluster)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