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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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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사업은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35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1천841억원이 투입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산업단지 조성은 지난 2017년 11월 19일 경상북도로부터 산업단지 승인을 받고 같은 해 11월 24일 편입토지 보상 시작과 더불어 12월 26일 공사를 착수해 올해 3월 보상이 완료돼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공정율 65%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어모면 남산리 일원 총 10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해 2011년 1단계 24만평, 2016년 2단계 43만평을 100% 분양했으며 KCC, 코오롱생명과학 등 현재까지 71개 업체를 유치해 일자리 1만개 창출과 4조원의 경제효과를 이뤘다. 현재 추진 중인 3단계 또한 전국 최저가 수준의 분양가(44만원/평)와 고속도로 IC, KTX역 인접지라는 장점을 내세워 현재 10개업체가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분양율 16.8%를 보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양질의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해 기업에겐 수익창출, 우리시에는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