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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대학교 2층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영업주 17명을 대상으로 2020년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김천대학교 이재우·최미희 교수 등 외식업계의 전문가가 서비스응대교육 및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교육과 위생관리, 메뉴진단, 조리실습 등을 업소별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개강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개회사 후 사업계획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간단한 사진 촬영과 다과회를 가지면서 시설부분 개선, 기억에 남고 실질적인 업소별 맞춤형 교육, 소스나 반찬 가짓수에 대한 교육 등 영업주들의 의견수렴 시간도 마련됐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도로 침체된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메뉴개발과 위생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 소비심리를 회복하여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도 연계해 시민들에게 친절한 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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