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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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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에 날개를 펴는 자산동에 1일자로 장한섭 신임 동장이 부임했다. 장 동장은 첫날부터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장한섭 동장은 “먼저 자산동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충섭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선·후배공무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자산동은 전통시장인 감호시장과 중앙시장이 있는 대표적인 주상복합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라는 큰 숙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주민복지와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복지에 뜻을 밝혔다.
장한섭 동장은 대구 경북공고와 금오공대를 졸업하고 건축직 일반공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에 6급으로 승진하며 회계과 재산관리계, 건축디자인과 건축계,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시설관리팀장 등을 거쳐 자산동장으로 발령 받았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