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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새의자-하광헌 양금동장

이동현 기자 입력 2020.07.09 10:28 수정 2020.07.09 10:28

“전통과 변화 위해 기민한 행정 펼칠 것”

ⓒ 김천신문


“전통시장의 따뜻한 인심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양금동에서 새로운 임무를 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선·후배 공무원,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일자로 양금동장에 임명된 하광헌 동장의 소감과 포부다.

하 동장은 1991년 9월 7급 공채로 평화동에서 공직을 시작해 교통행정과 종합민원처리과, 총무과를 거쳤다. 2005년 승진해 구성면, 복지위생과 등을 지냈다. 이후 스포츠산업과, 기획예산실 등을 거쳐1일자로 사무관 승진과 함께 양금동장으로 발령났다.

하 동장은 “황금동과 양천동이 통합된 양금동은 김천의 관문으로 자리 잡아 과거 손에 꼽는 시장으로 명성을 자랑했던 황금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양금동을 찾는 이들에게 양금동이 가진 빼어난 자연경관과 인간미 넘치는 시장의 매력을 어필하고 전통을 지키며 소통하는 행정으로 주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관계로는 부인과 슬하에 대학생 아들을 두고 있다. 취미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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