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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행정

아포읍사무소 성공적 건립 위해 기재부 방문

김민성 기자 입력 2020.07.16 10:52 수정 2020.07.16 10:52

국유지 매입 협의

ⓒ 김천신문


김천시는 민선7기에 들어 아포읍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아포읍신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 중에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15일 아포읍 주민들의 염원과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하고 국유지 매입을 협의하고자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부지매입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면 설계 공모 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여 아포읍사무소 건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포읍 청사 건립 계획은 2019년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올 초 경상북도 투자심사를 승인받았다. 그뒤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를 받고 현재는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변경)하고자 용역중에 있다.

김천시는 아포읍사무소 주차민원해소를 위해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중인 국유지 1천611㎡를 매입해 복지관과 공동 이용하고자 별동으로 2층 1,000㎡ 규모의 주차타워를 계획하고 있다.

김천시관계자는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오래되고 낡은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를 건립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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