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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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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각종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대설), 사회재난(코로나19, 화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보강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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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특별교부세 4억5천만원을 확보해 김천교교차로(배다리 부근)에 재해문자전광판을 교체 설치하고 도비 보조사업으로 재난취약지구 5개소에 마을음성통보시스템 교체, 하천감시CCTV 이설 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재난과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실시간 현장 영상 송출로 재난상황실에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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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상특보 발효시 재해문자전광판을 활용해 기상특보사항, 주민행동요령 등 문자 및 동영상을 송출해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 확인, 마을음성통보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한 관련 정보를 제공해 각종 재난에 사전 대비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하천감시CCTV 16대, 재난음성통보시스템 351개소, 재해문자전광판 6대, 자동우량경보시설 18대의 재난 예·경보시설을 설치 운영 중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속한 재난 상황전파와 대응이 가능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예․경보시설을 확대 추진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