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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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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대응해 김천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인터넷 강좌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퀵서비스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하는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김천시민 1천3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양파, 벼, GAP)를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 및 토양 관리 기술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인터넷 강좌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의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고 강의 수강이 완료되면 교육 이수 확인증도 자가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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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육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인원들을 대상으로는 추가 신청을 받아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를 통해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온라인 교육방법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