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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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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겨울철 밀폐된 환경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실내 환기와 개인방역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동절기 환기지침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 홍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최근 밀폐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 지인간의 감염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가정 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가정 내 방역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음식 덜어먹기 특히 코로나19의 대표적 감염 취약 요인인 밀폐․밀집․밀접 중 밀폐의 경우 최소 1일 3회(10분)이상 환기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므로 주기적인 실내 환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졌다고는 하나 겨울철이라는 계절 요인과 함께 변이 바이러스 등의 새로운 변수도 부상한 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의심환자 발생시 선제적 검사 실시 신속한 사례 및 역학조사로 연결고리를 사전 차단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