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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김충섭 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현장행정 펼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1.02.08 15:45 수정 2021.02.08 03:45

2021년 첫 현장행정 행보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

ⓒ 김천신문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황금․중앙 및 평화시장을 방문해 김천시 1천여명의 공직자들이 부서별로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여 상인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의 장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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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명절을 맞아 김충섭 시장과 1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진행하는 부서별 릴레이 장보기는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을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과 고객 관심 및 유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고려해 부서별로 기간과 구역을 정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이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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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 비대면 구매행위가 많아져 상대적으로 전통시장은 눈에 띄게 침체되어 있어 힘들어 하고 있는 상인들의 모습을 외면할 수 없다”며 “코로나19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중요하지만 이번 설 명절 장보기 만큼은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힘을 주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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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보기 행사에 동참한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와 대형마트 등에 밀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위로하고 미리 구매한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여 상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현장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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