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7일 부항면 희곡리와 구성면 임평리를 잇는 리도207호선 도로확장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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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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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희곡리에서 구성면 월계리를 잇는 연장 720m의 도로를 폭 6.5m로 개설하는 공사로 이번 공사로 두 마을간 농기계는 물론 차량통행이 가능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 일정 및 보상추진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했다.
도로철도과 담당 팀장은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아울러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도로사업 추진 시 반영 가능한 사항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편의를 위한 도로사업 예산이 어렵게 마련된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보상 협의를 당부하고 시에서도 사업시행과 관련한 보상절차 등의 사전행정절차를 최대한 빨리 진행, 사업을 조기착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