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산악자전거인들의 도전과 모험의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상주시장배및제 18회코렉스배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20일과 21일 양일간 자전거 메카 상주시에서 열렸다.
MTB크로스컨트리(XC)와 다운힐(DH), 단체전(릴레이) 종목으로 열린 이번대회는 상주시 북천시민공원과 자산 MTB코스에서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김성태 상주시의회의장, 전국의 MTB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500명이 참여해관심을 모았다.
이번대회는 상주시와 (주)코렉스스포츠가 주최하고 상주시의회, 상주시체육회,MBC,(주)인핀자, 크라이슬러, 월간자전거생활,더바이크,엘파마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어 성황을 이뤘다. 대회에 참여한 MTB동호인들은 최상의 MTB코스로 알려진 상주 자산의 MTB 코스의 능선에서 산악자전거의 묘미와 스릴을 만끽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가구당 자전거 보급률이 200%와 63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 MTB코스, 낙동강자전거투어로드 등 잘 갖춰진 자전거관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유가시대를 맞아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전거이용활성화에 발맞추어 가족단위 레포츠의 명소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