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13회 달성군민상 부문별 수상자 6명이 선정‧발표됐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에는 다사읍 번영회장을 역임하고 달성장학회 및 다사장학회 신영철씨(71‧다사읍)가, 새마을부문에는 각종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16여년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해온 김정순씨(50‧화원읍새마을부녀회장)가 선정됐다.
이밖에 문화부문에는 전국사물놀이 대상을 2회나 수상한 유가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을 지도한 김석주씨(51‧영남민속보존예술단장), 체육부문에는 각종봉사단체와 가창면체육회장에 재직하면서 각종봉사활동과 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윤종한 씨(55‧가창면체육회장)효행부문에는 치매로 불편한 시부를 8년간 봉양하고 월남참전상이용사인 남편을 내조하고 있는 진정구씨(56‧구지면), 산업부문에는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김창수씨(63‧(주)DH TECH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열리는 달성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