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인터뷰

김천시, 투자유치에 팔걷었다

홍길동 기자 입력 2010.07.29 10:24 수정 2008.09.26 05:25

수도권 기업체CEO 및 향우기업인 초청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탱양광 발전 모듈공장 건립 MOU 체결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9월 24일(수) 14:00 한국관광공사에서 이철우 국회의원 등 수도권 기업CEO 및 향우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2008 서울지구 김천시 투자유치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아이리쏠라 287억 투자 태양광발전 모듈공장 건립

이날 투자유치설명회장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주)아이리 쏠라 이영호 대표가 김천시 개령면 덕촌리 산97번지 일원 30,000㎡의 부지에 287억을 투자하는 태양광 발전 모듈공장을 건립하기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영호 대표는 김천에 태양광발전 모듈공장을 비롯하여 풍력발전 부품소재공장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김천경제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 중심의 신 성장 산업도시로 급부상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시는 1949년 대구, 포항시와 같이 시로 승격된 영남의 관문도시로서 내년이면 시 승격 60주년이며, 그동안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등 크고 작은 체육행사를 시민의 역량과 슬기로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KTX역사와 혁신도시『경북 드림밸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삼애원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50년 묵은 지역최대의 현안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고 이를 바탕으로 김천은 ‘국토 중심의신 성장 산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시 장기발전의 비젼은 유망 기업의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수도권 기업CEO와 향우기업인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김천시의 발전상과 투자여권을 홍보 투자유치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양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앞으로 김천시는 국내최대의 태양광발전과 추풍령 일원의 풍력발전단지, 열병합발전소 건립 등 신재생에너지의 메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