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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구미 도량동"풍성한 분홍빛 고구마 수확

홍길동 기자 입력 2010.07.29 10:24 수정 2008.09.26 05:19

도량동 새마을남여지도자 고구마 수확

도량동(동장 김휴진)는 26일 새마을 남ㆍ여지도자회(회장 김영태, 채옥하)에서는 지난 봄 아포읍 재석리 3000㎡ 밭에 새마을 가족들이 힘을 모아 밭고르기작업을 하여 고구마 순을 심었던 것을 가을을 맞아 수확작업을 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400박스로 각 아파트 부녀회를 주축으로 직거래판매가 이루어지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것이고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2회씩 격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운동,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골목 안이 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동민들의 호응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번잡한 도로에 불법주ㆍ정차 차량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교통흐름이 원활하도록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삶의 터전인 YesGumi에 살고 있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도량동의 발전을 위하고 나아가 구미시가 발전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새마을가족들은 다짐 했다.

이날 김휴진도량동장은 ″몸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회원들은 진정한 우리시대의 봉사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새마을회원을 격려하였으며, 이재효 도량동체육회장일행도 현장을 방문하여 새마을가족들에게 힘을 북돋아주었고, 채옥하 부녀회장은 수고하는 회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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