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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여성문화복지센터...우수상

홍길동 기자 입력 2010.07.29 10:24 수정 2008.09.27 07:07

27개 팀 출전해 지역간 화합과 클럽간 우호증진 계기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우리춤 체조팀과 댄스 스포츠팀이 27일 오전 11시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시니어 생활체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전국시니어 생활체조 태권도 대회는 합천군 건강체조팀을 비롯한 27개 팀이 출전해 지역간의 화합과 클럽간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여박동 계명대학교 부총장의 대회사에 이어 우청자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상하 고려대 교수 겸 전 대구U대회집행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세계에어로빅협회 경산지부에서 어린이 밸리와 나이트 댄스 시범, 대구예술대학교에서 사랑가 시연 등 다채로운 시연이 펼쳐졌다.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우리춤 체조팀은 손순단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 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댄스 스포츠팀은 배옥이 회장과 회원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빈준희 선생의 지도로 매주 2회 복지센터 에어로빅실 에서 수업을 받아 활기찬 노년을 열어가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우리춤 체조팀 손순단 단장은 “웰빙 시대에 진정으로 즐겁게, 신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체조야말로 어르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니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시지 말고 생활체조로 건강을 다져나가길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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