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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70여년의 유구한 역사 김천시 부시장으로

이남주 기자 입력 2021.12.20 10:11 수정 2021.12.21 10:11

대변인이라는 막중한 역할 두 번째...

김천시는 경상북도 지난 16일자 인사 발령에 따라,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을 12월 20일자로 김천시 부시장으로 임명했다.



김천시 부시장으로 12월20일자로 부임한 김 일 곤 부시장은 구미시 선산읍에서 1963년도에 태어나 1988년 고아읍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공무원이셨던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2대째 공무원이 된 것이다. 선산읍, 선산 군청 기획실에서 근무했고 1992년 선망했던 경북도청으로 전입했다. 사무관으로 승진한 2010년부터 1년간 여성가족부에서 근무하며 중앙부처의 경험도 쌓았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예산담당관, 2018년 경상북도 대변인, 청도 부군수를 거쳐 지난 7월 다시 경상북도 대변인에 이어 2021년 (현) 김천시 부시장을 하게 됐다.

김 부시장은 자랑스런 공무원 경상북도지사표창(1993),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2001), 제87회 전국체육대회유공 국무총리표창(2007), 국무총리표창(2012)을 수여한바 있다.

ⓒ 김천신문
김 부시장은 ‘시승격 7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 하고 있는 김천시에서의 시작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김천은 낯설지 않고 아주 익숙한 곳이다. 지난 2006년 중소도시 최초로 김천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의 총괄 담당자로 참여해 김천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치루어 낸 행복한 기억이 있다 지난 공직생활의 연장선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다시 시작하는 열정과 마음가짐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결정은 확신을 가져야 하며 한치의 주저함도 없어야 할 것, 여러분 입장에서 고민하고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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