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달 2일부터 지역 소재 대학 신입생들에게 취업과 학업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대학 신입생 희망충전 장학금’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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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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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2022년 경북 소재 대학(전문대 포함)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내 고교 졸업 후 공고일 기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경북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총 26일간이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 중 요건 확인을 거쳐 1만 명을 선정하게 되면, 5월 중 최종 선정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학 신입생은 대구․경북 평생교육가맹점(대구145, 경북87) 및 문화여가활용(영화․공연관람, 문화행사 참여 등),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3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포인트 사용을 위한 희망충전카드는 기존 개인 농협체크카드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제휴은행(농협)에 방문해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도전하는 대학 신입생의 새 출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인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 관련 내용은 행정장학팀(☎053-850-9605, 977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