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이 한국웹접근성 인증평가원으로부터 3년 연속‘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지능정보화기본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품질 인증과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김천시는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텍스트 콘텐츠의 명도 대비, 키보드 사용 보장 등 24개 준수항목에 대해 사용자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모두 통과함으로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
또한, 누리집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반응형 웹 도입, 통합검색기능 강화 등 사용자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정보 접근성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명환 정보기획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에 접근하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