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가 김천상무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 재무국장 현무스님, 포교국장 일균스님, 연수국장 인월스님,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는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한 사찰이다. 직지사는 서기 418년, 아도 화상에 의해 세워져 역사가 1천 6백년에 달한다. 김천 대표 관광지로도 알려진 직지사에는 대웅전, 비로전, 응진전, 관음전, 사명각, 범종각 등 다양한 전각이 포함돼있다. 또한 수행과 봉사, 포교 등을 위한 불교대학을 운영중이기도 하다.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대한 직지사의 후원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 지역 기관 단체들의 도움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구단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김천시와 구단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