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선주)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점핑업! 멋진 우리’를 진행했다.

방학을 이용하여 아동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밀한 대인관계를 경험하여 긍정적인 정서를 기반으로 또래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보드게임과 미술치료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감 향상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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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에 참여한 김모 아동은 “우리 스스로가 정한 규칙을 지키며, 보드게임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미술활동으로 협동심과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센터에서는 비슷한 가족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집단원들을 구성하여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문제가 자신만의 문제가 아님을 인지하고 집단의 역동과 상호작용을 이용하는 아동은 물론 육아맘, 부부집단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부모-자녀 간 또는 부부 간과 가족관계 개선, 비혼 청소년 임신갈등 상담 등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상담은 김천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방법은 대면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으로 센터에 소속된 가족전문상담사와 연계해 무료로 진행된다. 김천시가족센터 전화(054-439-8280, 070-4248-5675), 홈페이지(https://gimcheon.familynet.or.kr/center)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