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희, 박명희)는 8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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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최근 들어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부곡근린공원 일대의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개인 예방수칙을 널리 홍보했다. 또한 곳곳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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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대곡동 현안 사항 및 시정 홍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금 전달식, 새마을 주요 안건 토의 및 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중 실시할 경로당 환경정비 및 연도변 제초작업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일정과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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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달 바쁜 일정에도 시간 내어 백옥동 재활용 창고 정비, 중복맞이 경로당 수박 나눔 행사 및 사랑의 집수리 봉사 발대식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곡동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남녀지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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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대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 및 환경 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평소 대곡동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