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 갈 초중고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는 ‘2022 전국 종별테니스대회’초등부가 오는 13일부터 7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종별테니스대회는 앞서 6월 3일 ~ 12일에 개최하였던 중고등부(14, 16, 18세부)에 이은 초등부(10, 12세부) 경기로서, 대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미래의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코트 위에서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실외코트 20면, 실내코트 4면 등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대회 개최에 있어 편리하고 선수들의 관전 및 경기 진행도 매끄러워 테니스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김천시는 전지훈련 외에도 ITF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를 비롯한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김천전국초등테니스대회, 김천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등 주요 국내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면서 테니스 도시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참석한 선수들이 안전한 가운데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100%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