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탁구협회,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교보생명보험(주)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3일 첫째날 개인 단식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17일 단체전 결승까지 5일간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입구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 학부모 전원에 대해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TV 및 유튜브로 전 경기가 생중계 되어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도 생상하게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40개 이상 개최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종목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 2021년 코로나19의 대유행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타지자체에서 꺼리는 대회까지 개최함으로써 3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40여개의 전지훈련을 철저한 방역으로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소속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서로 화합하고, 뜨거운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