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체육회는 22일 16시 면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원 30여명과 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에 선수단 25명이 모인 가운데 대항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 내빈 인사말씀, 선수단 결의문 낭독, 체육회 임원진 소개, 선수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하규호 직지농협조합장, 강명성 직지치안센터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선수단 대표로 한궁 부분 김삼현 선수와 전선혜 새마을부녀회 총무가 선수단 결의문을 낭독하여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필승할 것을 결의 했다.
한편 발대식 개최 1시간 전에는 체육회 임원 10여명이 회의를 개최해 체육복과 답례품 결정 등 시민체전 준비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확정지었다.
김성용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되는 대회이니 만큼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여 면민모두가 즐기는 대회로 만들어보자.”고 말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김천시민체육대회 3연패를 한 읍면동은 대항면뿐이다. 그런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 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항면 파이팅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