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사무소장 이윤형, 이하 농관원 김천사무소)는 12일 구성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를 22개 읍·면·동 13개 검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 지역 2024년산 공공비축벼 검사물량은 총 4,163톤(조곡기준)으로 포대벼 2,998톤, 산물벼 1,165톤이며 10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추가 시장격리곡 250톤도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 검사와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가루쌀벼의 수분 규격은 15% 이하로 운영되며 등숙기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 수발아 등의 피해벼에 대해서는 농가 희망 물량 전량을 별도로 매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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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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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김종필 농관원 경북지원장은 김천시 공공비축벼 매입 현장에 방문하여 “정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라 공공비축 포대벼 및 시장격리곡 매입검사를 차질없이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출하농가에서는 출하품이 검사규격에 맞는지 확인해 주시고 검사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