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법인으로 운영 중인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사장 김일곤)는 김천시 관내 영양사 없는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를 대상으로 급식 안전관리 지원, 균형잡힌 영양관리 지원, 안심 급식환경 조성을 핵심전략으로 각 어린이급식소를 지원하고 있다.

ⓒ 김천신문

김천시 어린이급식소는 센터 등록 급식소 중 전년도 우수급식시설의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부모현장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해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조리실 위생 수준을 확인 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식습관 및 생활습관 교육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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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시 실시하는 위생ㆍ안전, 영양부분 점검 중 오염도 측정을 통해 급식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신뢰하고, 염도 측정과 국의 적정염도 맛보기 체험을 통해 싱겁게 먹기 실천 식습관개선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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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모 참관 자리에서 아이들의 손씻기 교육도 진행하여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요리활동에 참여해 아이와의 정서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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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참관하신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해주시면 보다 큰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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