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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새김천로타리클럽과 김천지역자활센터가 동행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전영수 기자 입력 2022.10.08 16:40 수정 2022.10.08 16:40

깨끗하게 수리된 집의 모습

10월 8일, 새김천로타리클럽은 김천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대상자 중에서, 주거시설이 열악한 자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집수리, 마당정비)사업을 실시해 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간단한 준공식을 했다.

김주록 새김천로타리 회장과 관계자들

이날 행사에서, 새김천로타리클럽 김주록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놓인 어르신의 열악한 집안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시민여러분도 새김천로타리의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호 봉사위원장

집수리 과정에서 새김천로타리 김형호 봉사위원장과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등 힘들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대상자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향후에도 지역자활센터와 지속적 연계사업으로 저소득주민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새김천로타리 회원 및 봉사자들이 준공식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김천지역자활센터장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으로 단절된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한 안부확인, 일상생활지원 등을 통해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지역의 전통 있는 봉사단체이다.

또한, 김천지역자활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제1권역으로, 김천거주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안전지원 및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신동, 지좌동, 율곡동, 감천면, 아포읍, 남면, 대덕면 등 7개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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