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코아루푸르나임 경로당은 지난 10월 7일(금) 11시, 코아루푸르나임 아파트 노인회 회원 및 주민을 비롯해 이우청 도의원, 박대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남상연 지좌동장, 이부화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장, 이상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 김기옥 지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지좌동 취미교실 난타수업 수강생들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그 포문을 열었으며, 내빈소개, 환영사, 내빈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기선 노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서도 개소식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경로당이 아파트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친목도모 및 여가선용의 장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환영사를 했다.
이어, 이우청 도의원, 박대하 시의원,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이부화 회장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어렵게 개소를 하게 된 만큼 주민 소통·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한편 코아루푸르나임 아파트 노인회는 송기선 회장, 이종대 총무를 중심으로 총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마을(아파트)의 어른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경로당 개소식을 통해 커뮤니티(community,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