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화) 15:00부터 문성중학교에서 김천경찰서,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5차 학업 중단 예방의 날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요청으로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하굣길에 진행했다.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의 기본은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에 있는 만큼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학생들이 거리에서 만날 때 보다 지역기관에 대해 호의적이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의 장점이 돋보였다. 또 학업 중단 예방기관에 대해 알리고 리플릿을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김밥을 제공하여 끼니를 거르는 학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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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에게 가족과 같은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단체가 있음을 알리는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도울 수 있기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당부한다.”고 했다.